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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책 후기

환생 공녀님 txt 로맨스 판타지 소설 리뷰

환생 공녀님  
연재주기 월, 화, 수, 목 연재
작가 로시원
평점 9.7
독자수 28만 명
첫 연재일 2021년 6월 15일
회차 160화 이상 연재중
장르 로맨스 판타지
플랫폼 카카오페이지 독점 연재

 

환생 공녀님은 로시원 작가님의 로맨스 판타지 소설입니다. 누적 독자수는 28만 명입니다. 약 160화까지 연재되었고, 현재 연재중인 소설입니다. 독자반응 키워드로는 '가련한', '맛깔나는', '오랜만에나온신작인', '얼빠인', '입체적인', '유쾌한', '신비로운', '펑펑울게하는' 등의 키워드가 있었습니다. 로시원 작가님의 소설로는 <아발론의 여왕>, <적기 사는 눈먼 돈을 좇지 않는다> 등이 있습니다.

 

 

후기 1 :
정확하게는 80화까지 읽고 89화 90화 읽었습니다. 읽으면서 크게 허술하다 문제가 있다 싶은 부분은 없었습니다. 다만 제가 그런 걸 잘 잡아내는 타입은 아니라.. 눈에 띄게 부실한 부분은 없다 정도로 받아들여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80년 동안 차근차근 말아먹은 재산, 갉아낸 명예를 주인공이 복구해내는 전개라 초반 시작이 좀 엉망진창이고 시비를 걸어오거나 한 탕 해 먹으려고 달려드는 악역들이 좀 많은 편입니다. 기본적으로 어느 로판이든 여주인 이상 딸려오는 남주네 악역이나 세계관의 흑막까지 더해야 하고요. 다만 여주가 똑 부러지고 냉정하고 먼치킨적 능력 (마법능력)이 있어서 하나씩 술술 해결해나가 전개 자체가 고구마 거나 답답하진 않습니다. 치워야 할 쓰레기들이 많은 상태로 시작하고 쿨타임이 좀 빨리 도는 먼치킨 사이 다물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또 시비 거는 캐릭터들이 많기는 하지만 설정값 자체가 문제인 거지 msg 한 스푼 넣은듯한 자극적인 묘사나 원초적인 악행 같은 건 크게 없는 편이어서 화남 레벨은 어느 정도 유지되는 편입니다. 저는 막막한 게 불호여서 사이 다물을 애정 하는 편이라 썩 취향을 저격하는 건 아니었는데 저 같은 분들은 좀 떨떠름하실 수 있을 것 같고 너무 탄탄대로의 성공의 아우토반이 유치하고 심심하다 생각하시면 나쁘지 않지 않을까 싶습니다. 조력자들도 꽤 있고 오빠 둘이 막내를 굉장히 아끼지만 여주가 일단 80년 뒤에 환생해 어딘가 초월해버린 캐릭터기도 하고 (생각해보니 20대 초반에 죽었다 깼는데 저렇게 노인 st일 일인가 싶긴 하네요) 작품 자체도 코믹 발랄 유쾌 느낌은 아니라 주접 물도 부 둥물도 아닙니다. 남주에 츤데레 태그 걸려있던데 개취로 츤데레는 불호라 걱정했습니다만 제 기준으로 츤데레까진 아니지 않나 싶었습니다. 10대 초반 정도의 나이였던 거 같은데 딱 pre-사춘기 정도의, 이성을 적당히 의식하면서 경계심 몇 컵 부루퉁함 몇 컵 넣은 초등학교 고학년생 느낌의 캐릭터에 로판 남주미 몇 컵 끼얹은 느낌이라고 느껴졌는데 츤데레 여부는 각자 판단하시는 게 정확할 것 같습니다. 아직 남주 여주 다 10대 초반에 1화 이후로 특별히 나이를 먹었다거나 시간을 건너뛰었다거나 하는 서술이 없었고 로맨스 진도는 남주가 마음이 조금 생긴 정도일 뿐이라 잘 모르겠습니다만 여주가 전생에도 모솔이었고 약간 연애 고자 st라.. 눈치는 좀 없지 않을까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여주의 영혼과 남주가 80년 정도의 차이를 두고 있고 나이차는 더 나는데.. 차라리 몇 백 년 정도면 규격 외다 싶겠지만 90년 차는 개인적인 관점에서 좀 미묘하기도 하고 여주가 그 나이대 캐릭터들을 다 한참 어린애 보듯 귀여워하는데 어떻게 연애 서사로 넘어갈지가 좀 궁금하긴 합니다. 이렇게 세대 차 조금 있는 작품들이 꽤 있지만 공교롭게도 엔딩까지 본 적이 없어서요 ㅋㅋ 아무튼 먼치킨 사이다 회빙환물치곤 이것저것 시련이 많다는 점을 제외하곤 특별한 호불호 요소는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포인트 일진 모르겠는데 제가 완독 하지 않은 이유는 막막한 작품이 취향이 아니라 좀 피로한 느낌도 있는 데다가 남주가 제 마음을 동하게 하는 타입이 아니라 유인이 없어서입니다. 두 가지 이유 다 지극히 개인적인 취향 문제이므로, 읽는데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후기 2 :
필력은 나쁘지 않으신데 기본 설정에서 나이 차이가 너무 안 맞아서 몰입도가 떨어지네요. 그래서 안 읽혀져요. 이미 죽긴 했지만 살아 있으면 조카 나이가 80인데 딸로 환생했다는 주인공 나이가 12살 큰오빠가 16살 정도인데 조카가 60이 한참 넘어서 첫아들을 보고 둘째 아들 낳고 주인공까지 68세에 낳다는 설정 붕괴는 좀 너무 하네요.


후기 3 :
94까지 다 읽음.
요약하자면
설정 오류가 은근히 있고
십 대 초중반 애들이 주인공이라
약간은 유치하고
어른들은 없는 세상에
애들만 있는 듯한 느낌임.
어른은 악역이나 멍청 조연이 대부분.


후기 4 :
48회 차까지 읽은 사람입니다만 그냥 그렇습니다.
현재까지는 전생에서 뛰어났던 것 치고는 별로 안 뛰어나고 스토리가 웅앵웅앵 흘러가고 아직까진 그래요.
비교하기 뭐하지만 이번 생은 가주가 되겠습니다 생각하고 보면... 루즈해요.


후기 5 :
누가 작가님 이름 빌려 쓰나? 아니면 작가님이 글 실력이 줄었나...? 전작은 너무 재밌어서 술술 소장권으로 달렸는데.. 지금은 구멍 난 설정에 전개가 평이하고 인물들도 매력이 없어.. 이상해..... 진짜 이상하네...


후기 6 :
선발대입니다. 자주 쓰이는 설정인 하이스펙 능력자의 환생 물이지만 집안이 망해버린 이색적인 소재를 더한 소설이며.
전개가 느리지 않고 로판 고유의 재미도 잃지 않으면서 조금은 색다른 재미도 주는 작품입니다. 바로 최신화까지 정주행 할 수 있으니 시간에 유의하세요!!

 

작가님의 전작 소설에 비해서는 아쉽다는 의견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중도하차하는 분들도 꽤 계시는 것 같습니다. 재미있다는 분들도 은근히 많으셔서 직접 읽어 보고 본인에게 맞는 소설인지 확인하고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환생 공녀님 txt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볼 수 있습니다. 5화까지는 무료 대여권이 제공됩니다. 24시간마다 1화를 무료로 볼 수 있게 기다무가 적용되어 있습니다.